직전의 그는 상냥했다.
이번엔 한·미·일 협력 강화가 옳은 방향이다.1943년 카이로 선언에서 장제스 총통이 한국의 자유 독립을 주장해 조선독립 조항이 삽입됐으며.
1919년 상하이 임시정부 수립 후 대일본항쟁에서도 중화민국 또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 임시정부를 적극 지원해 왔다.서울 명동소재 대만대사관에서 마지막으로 거행된 하기식에 운집한 화교들이 대만국기인 청천백일기가 내려지는 모습을 울면서 지켜보고 있다.단교 때 대만 정부의 항의문의 일부인데.
단교를 며칠 앞두고서야 대만대사에게 한·중 간 실질적 진전(substantial progress)이 있다고 언질을 줬다.진심으로 나아졌길 바란다.
그때 우리가 어떤 말을 하고 어떤 행동을 했어도 대만의 불만과 비난을 피하기 어려운 일이었다.
많은 이가 한국 관광 때 명동에서 중국 대사관을 보면서 ‘이게 원래 우리 것이었는데 했다고 한다.▶박=반면 북한은 합의문을 잘 만들지 않는다.
문상균 서울사이버대 겸임교수(전 국방부 대변인).한국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요구에 직면할 수도 있다.
▶박=2019년 정상회담 때는 북한이 보통 국가를 추구하며 주변에 정상적인 모습을 어필(호소)하려 했다.사진 왼쪽부터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.